빌어 온 뜻
- 온: I 온1 [수사] 백(百).I I 온2 [온:][관형사]'전체의' 또는 '전부의'의 뜻.* ~ 집안.*~ 식구.*~ 세상.*~ 마을 사람들.*[참고] 전12 .
- 동북에서 온: 동북의; 동북으로 부터의
- 빌어 쓰는 사람: 꾸는 사람; 차용차
- 빌어 입은 옷: 착유소; 젖 짜는 곳; 대여
- 빌어먹다: 빌어-먹다 [-따][자동사][타동사]1 살 길이 없어 남에게 거저 얻어먹다.* 빌어먹고 살다.*빌어먹는 처지에 찬밥 더운밥 가리겠습니까? [작은말] 배라먹다.*= 얻어먹다 2.2 ('빌어먹을'로 쓰이어) '몹쓸', '못된' 따위의 뜻으로 욕으로나 역정을 낼 때 내뱉는 말.* 빌어먹을 놈들.*빌어먹을! 여태 한 일이 헛수고람.*[작은말] 배라먹다.
- 빌어먹을: 빌어-먹을[감탄사]⇒ 빌어먹다 2.
- 새로 온 사람: 무 경험자; 외국인; 이국인; 낯선 사람; 제삼자
- 최근에 온 사람: 지참자; 지각자
- 행운을 빌어요: 행운을 빕니다; 행운을 빈다
- 굴러 온 돌이 박힌 돌 뺀다: '어디서 갓 들어온 사람이 오래 전부터 있던 사람을 내몰거나 해치거나 하려 한다'는 말.
- 배 주고 뱃속 빌어먹는다: 큰 이익은 남에게 빼앗기고 그 사람에게서 하찮은 것을 얻는다는 말.
-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: 시련을 겪은 뒤에 일의 기초가 더 단단해진다는 말.
- 갓장이 헌 갓 쓰고, 무당 남 빌어 굿한다: 제가 제 것을 만들어 가지지 못하고, 제가 제 일을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를 두고 이르는 말.
- 밥 빌어다가 죽 쑤어 먹을 놈: 밥 빌어다가 죽 쑤어 먹을 놈(자식) '게으른 데다가 어리석기까지 한 사람'을 욕으로 이르는 말.
-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려 놓는다: 한 사람의 못된 짓이 여러 사람에게 해를 끼친다는 말. = 송사리 한 마리가 온 강물을 흐린다.